잃지 않는 배팅방법?
보통 잃지 않는 배팅법이라 하면 ‘양방 배팅(surebet)’을 떠올리십니다. 하지만 오늘은 무조건적으로 수익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인 양방배팅이 아닌 배팅시 최대한 잃지 않는 노하우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 양방 배팅 관련 포스트는 [여기]를 참고하세요.
<잃지 않는 배팅 방법 4가지 !>
1.로또폴 금기
로또폴이란 로또+폴더의 준말로 보통 5폴더 이상의 여러 경기 조합으로 배팅하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배팅내역에 경기가 추가 될때마다 배당이 곱해지기에 당첨시 엄청난 배당률을 제공하나 배당이 높은 만큼 적중확률도 낮아집니다.
따라서 로또폴은 잃지 않는 배팅 방법이 아닌 적게 잃는 방법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절대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없는 배팅 방법 입니다. 또한 적게잃는다고 생각하는게 쌓이면 꽤 큰 손해가 되기에 또 로또폴로 이를 맞추려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2. 실시간 보험 전략
잃지 않는 배팅법의 가장 적합한 내용이 바로 실시간으로 보험을 치는 이 방법입니다. 실시간 보험 전략은 역배 배팅시 가장 효율적으로 본인이 픽한 배팅의 반대로 보험을 치는것입니다.
예를들어 역배팀의 승리를 배팅했는데 선제골을 넣었을 경우 정배팀의 승 혹은 승무 배당은 급격히 높아질것입니다. 만약 배당차이가 심한 경기라면 정배팀의 승리를 심하지 않은 경기라면 정배팀의 승무(더블찬스)를 배팅하여 100% 돈을 딸 수 있겠죠.
반면 언오버의 경우는 달라지는 기준점을 통해 실시간 보험이 가능 합니다. 따라서 이 배팅방법은 실시간 양방배팅 개념이됩니다.
3. 더블업 배팅 전략
더블업 배팅 전략은 아시는분들도 많을것으로 생각되는데요? 마틴 배팅과 같은 전략 입니다. 즉, 돈을 잃었을때 배팅금은 두배로 올려 무한히 시도하는것이죠. 이론적으로는 절대 잃지 않는 배팅 방법은 맞습니다.
동배당 경기를 기준으로 할때 1번 미적중할 확률이 50% , 2번 연속 미적중할 확률이 25%….5번 연속 미적중할 확률이 3.125%… 이와 같이 시드를 무한정 늘릴 수 있어서 무한히 시도한다면 당연히 잃지 않는 배팅 전략이 됩니다. [관련링크: 마틴게일 배팅 원리와 성공조건]
하지만 우리는 모두 시드머니가 한정되어있기에 시드머니의 비율에 따라 수익금을 정해 최대한 효율적으로 더블업배팅을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63만원의 시드머니가 있다고 가정하고 1만원을 목표금으로 잡는다면 성공 확률은 약 98.46%가 됩니다. (6번의 기회가 있으므로 1/2의 6제곱) 이때 10만원을 딸 확률은 어떻게 될까요?
약 85.1%의 확률로 60만원으로 10만원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파산률이 14.9%로 매우 낮기에 잃을 확률이 매우 낮은 배팅이 되겠죠?
이와 같이 무한한 더블업 배팅은 불가능하니 시드머니의 일정%를 기준으로 잡고 목표금을 정해 낮은 파산률의 더블업 배팅을 시도하는것이 좋습니다.
4. 손익 계산은 월 기준으로 할것
배팅을 하다보면 그 어떤 누구도 손해를 보는날이 생깁니다. 내가 아무리 이성적인 배팅을 진행해왔어도 오늘 손해를 보면 꼭 복구하고 싶은 심리가 들죠?
하지만 이러한 심리는 이성을 잃게 만듭니다. 만약 최근 3일동안 10만원씩 수익을 보고 당일에 20만원의 손해를 봤다 가정해봅시다. 어떤 사람이든 10만원을 땄다는 생각보다는 20만원을 잃었다고 생각하니 말이죠.
이 상황에서 대부분의 선택은 20만원을 복구하기위해 무리한 배당을 선정하거나 무리한 배팅금을 쏟을 겁니다. 맞추면 정말 다행이지만 틀리면 손해가 더 커지는것도 모르고 말이죠!
이는 마치 다이어트와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할때 전날 음식을 많이먹어서 살이 조금 쪘다면 다이어터들은 대부분 극단적으로 굶는 선택을 합니다. 굶는 선택으로 살이 빠지고 다시 몸무게를 복구했다면야 다행이지만 이 굶는 행위 뒤 극한의 배고픔으로 인해 폭식을 시작한다면 바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됩니다.
배팅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하루의 손해를 계산하다가 복구를 위해 극단적인 배팅을하고 미적중한다면 결국 이성적인 배팅을 포기하게 되죠. 그리고 그 끝은 대부분 안좋습니다.
따라서 배팅의 손익은 1일,1주일의 짧은 단위가 아닌 월(月)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하루하루 일희일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